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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가입자 C씨(27)는 “알뜰폰으로 은행 업무를 볼 때도 전혀 무리가 없고 가족 결합할인도 돼서 너무 좋다”며 “고객센터가 연락이 잘 안될 경우가 지금도 종종 있긴 하지만 요금이 워낙 싸다 보니 그러려니 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다만 이용자 증가 추세에도 알뜰폰 업계는 불안감이 흘러나온다. 금융업의 알뜰폰 시장 진출, 제4이통사 등장, 전환지원금 도입 등으로 인해 기존 알뜰폰 업체 입지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것. 김형진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세종텔레콤 회장)은 지난 7일 기자간담회에서 “단통법 개정, 제4이통사 출현 등 알뜰폰 사업자들이 직면한 환경이 굉장히 어렵다”고 호소한 바 있다.